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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누구인가,<프랑켄슈타인>BY 메리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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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탄인을 생각하면 어떠한 이미지가 생각납니까? 무섭고, 거대하고, 포악하다는 이미지가 떠올리지 않습니까?

저역시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무선운 존재로서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서는 진정한 괴물은 누구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낯선 자들의 존재

이야기는 북극탐험대 대장의 편지로 시작됩니다. 그는 그의 누이 사빌부인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편지를 씁니다. 그러던 중 그에게 아주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얼음으로 완전히 둘러싸여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 곳에서 그의 눈앞에 보이는 광경은 거인의 체격을 가진 자가 개들을 몰고 북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두 시간 뒤에 다행히도 빙하가 갈라지면서 배는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배의 선장은 휴식을 취하고, 갑판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는 아까 그자가 타고 있던 썰매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선장에게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 낯선 자는 자신에게서 도망친 자를 찾으려고 한다고 말합니다. 

 

거인의 체격의 남자와 그들 앞에 나타난 남자는 어떤 관계일까요?

 

2. 괴물과 괴물을 만든 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발트만 교수님의 권유로 자연철학 연구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는 신비로운 동물에게 생명을 부여할 능력이 있다고 확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실험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2년 동안 몰두한 연구의 결과가 자신의 눈앞에 보였습니다. 하연 눈동자와 창백한 흰자위 그리고 일자로 쭉 찢어진 입술의 모습을 한 존재가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존재를 보고서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공포와 혐오감을 느꼈습니다. 그는 한동한 과민성 발열증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점점 상태는 위독해져 갔습니다. 그는 그가 만든 존재를 잊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지 않고, 시간이 흘러 그의 몸상태는 나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가족들과 같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간 곳에서 우연히 그는 그가 만든 존재를 마주하게 됩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존재를 '악마'라고 불렀습니다. 악마의 존재를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존재가 자신의 가족을 살해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두려움과 후회의 감정이 왔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이 둘은 다시 마주하게 되어 대화를 하게 됩니다. 

 

3. 인간의 감정을 가진 자 

악마는 자신을 만든 존재조차 자신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낍니다. 그리고 그 분노는 곧 빅터 가족에 대한 살해 협박으로 바뀝니다. 악마는 자신은 사랑과 인간애로 가득 차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떡해  생활을 해 왔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혼자서 산을 헤매고, 그리고 자신을 보면 모두들 소리 지르면 달아나는 인간에 대해서도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오두막집 다정한 사람들의 모습에 자신도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악마는 자신이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그들에게 땔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대해서 악마는 기쁨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언어도 배우려고 했습니다. 그들을 관찰을 하면서 악마는 인간의 감정과 생활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오두막 식구들과 같은 가족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왜 자신에게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찹니다. 시간이 흘러 악마는 그들 앞에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자 결심을 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노인혼자만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악마는 노크를 하고 그동안 바라만 보았던 집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그 노인과 대화를 합니다. 악마는 자신은 성정은 착한데 외모 때문에 버려진 존재라고 말을 합니다. 자신을 도와달라고 노인에게 부탁을 합니다. 대화를 하던 중 집에 다른 식구들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악마를 쫓아냈고, 악마는 그들을 그동안 관찰을 했었던 헛간으로 도망쳤습니다. 


4. 악마의 부탁 

악마는 빅터에게 여자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함께 같이 살아갈 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게 그는 설득을 합니다. 자신을 경멸하는 인간을 존경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자신과 같은 존재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빅터는 곧 악마의 존재를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빅터는 무관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유학을 떠납니다. 그렇게 유학으로 떠나는 여행길에 그는 혼자서 악마를 위한 다시 실험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그 악마를 만들 때처럼 설렘이라는 걱정보다는 두려워하면서 실험을 합니다. 그의 실험을 악마가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빅터는 곧 악마의 모습을 보고, 그와 같은 동족을 만들어 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서는 작업하던 것을 모두 찢어 버립니다. 

 

5. 창조주의 결말 

분노를 느낀 악마는 그에게 또다시 협박을 합니다. 빅터의 신혼 첫날밤에 아내를 죽이겠다고 합니다. 빅터는 두려움을 갖습니다. 다행히 그의 아내는 무시하였지만, 이미 악마에게 자신의 가족이 3명이 살해되었기에 그는 악마를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그 존재를 따라 북극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빅터는 자신의 이야기를 선박 선장인 월튼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빅터는 끝까지 그 존재를 따라 갈거라 합니다. 하지만 그의 몸은 성치 않았습니다. 곧이어 빅터는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빅터의 죽음을 본 악마는 자신의 창조주가 죽자 슬픔을 느낍니다. 그리고 자신이 빅터의 가족을 죽인 것에 대해서 미안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악마는 빙하 속으로 사라 집니다. 

 

창조주인 빅터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거부하는 괴물의 이야기는 인간 과학자의 오만에 대한이야기입니다. 오만에서 시작된 실험이 곧 자신의 인생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창조주 본인은 책임과 그리고 분노로 그 존재를 죽이려고 합니다. 빅터가 악마를 쫒는 행위는 책임감에 의한 행동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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